'한국의 알프스' 속 전원주택단지 대지 분양가 3.3㎡당 50만원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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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원파트너스는 2018년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에서 전원주택단지 ‘힐링파크 고원(사진)’을 분양하고 있다. 384~882㎡ 18필지다.

이 전원주택단지의 가장 큰 장점은 인체 건강에 가장 적합한 고도라는 해발 700m 지점에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는 점이다. ‘한국의 알프스’라고 불리는 대관령면에 위치해 자연 경관도 뛰어나다.

 단지에서 풍력발전단지, 양떼목장 등이 한눈에 보인다. 영동고속도로 횡계 나들목에서 5분 거리다. 서울 강남서 출발할 경우 평일 기준으로 2시간 10분 남짓 걸린다.

현재 공사중인 서울~강릉간 고속철도가 완공되면 서울에서 1시간 정도면 갈 수 있다. 2018년 올림픽의 주요 무대인 알펜시아와 가깝다 보니 ‘올림픽 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건축허가는 물론 토목공사와 기초공사가 완료돼 부지 매입 즉시 건축할 수 있다. 상하수도·전기·통신·도로 같은 기반시설을 모두 갖춘 상태다. 대지 분양가는 3.3㎡당 50만원대. 땅 주인이 직접 분양하기 때문에 안전하다.

땅 주인인 고원파트너스 박기태 사장은 “땅값이 주변 시세보다 20∼30% 싸 시세차익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분양문의 033-336-6677

김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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