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만에 의원된 "집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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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33세에 국회의원에 출마, 낙선한 후 22년만에 숙원을 풀게된 자신의 집념을 항상 자랑하고 다니는 국민당내 유일한 호남출신의원.
자유당 때는 서울용산지구당부위원장을 거쳤고 공화당시절 무던히도 공천을 따려고 노력했으나 끝내 실패했다.
국회본회의건 상임위건 지역구와 관련된 일이 아니면 발언을 하지 않겠다고 공공연히 말할 정도로 강한 지역구 지향성 정치인.
호남대기업의 하나인 조선내화 이훈동사장이 친형이며 자신은 정부미 도정업체인 부신산업을 경영하는 겸직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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