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아이’ 2PM 우영, 박진영에게 패션 지적 당했다… 그럼 택연 패션은? ‘깜짝’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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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2PM의 우영(25)이 공항패션 때문에 프로듀서 박진영에게 지적받은 사실을 고백했다.

23일 방송된 SBS ‘매직아이’에서는 ‘남자의 허세’를 주제로 2PM 우영과 택연, 방송인 오상진, 배우 노민우, 쥬얼리 예원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우영은 과거 공항패션으로 박진영에게 혼났던 일화를 공개했다. 우영은 “정말 편하게 등산복을 입고 공항에 간 적 있다. 그것도 양면이었다”며 “실용성만을 생각했고, 돌아올 때는 옷을 뒤집어 입으면 될 거라고 생각했다. 욕먹을 거라고는 생각 못했다. 그런데‘왜 저러냐’는 소리를 들었다"고 이야기했다.

우영의 말을 들은 택연은 “(박진영은) 아이돌은 선망의 대상이 돼야 한다고 생각해서 그런 것 같다”며 “많은 사람들이 보는 자리에 편하게 입고 가는 건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택연은 자신의 패션에 대해서는 “(박진영이) 거의 포기 상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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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아이 2PM 우영’[사진 SBS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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