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양궁이 제6회 코리아국제양궁대회에서 금 3, 은 1개를 따내 세계 최강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20일 울산 문수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여자 단체 결승에서 한국은 중국을 240-227로 여유있게 꺾고 여자 개인(박성현), 남자 개인(임동현)에 이어 세 번째 금메달을 따냈다. 아테네 올림픽 2관왕 박성현은 이 대회에서도 2관왕이 됐다. 그러나 남자팀은 단체 결승에서 일본에 244-247로 져 전 종목 석권에는 실패했다.
정제원 기자
한국 양궁이 제6회 코리아국제양궁대회에서 금 3, 은 1개를 따내 세계 최강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20일 울산 문수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여자 단체 결승에서 한국은 중국을 240-227로 여유있게 꺾고 여자 개인(박성현), 남자 개인(임동현)에 이어 세 번째 금메달을 따냈다. 아테네 올림픽 2관왕 박성현은 이 대회에서도 2관왕이 됐다. 그러나 남자팀은 단체 결승에서 일본에 244-247로 져 전 종목 석권에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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