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여객기 강제착륙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다마스커스28일AP=연합】프랑스항공사 에어프랑스소속 보잉747 점보제여객기 1대가 29일 상오1 (한국시간)시리아 전투기들의 요격을 받고 다마스커스공항에 강제착륙했다가 착륙3시간후인 이날 상오4시(한국시간) 이륙했다고 한 공식소식통이 밝혔다.
이 프랑스여객기는 시리아의 대공미사일이 배치돼있는 레바논의 베카계곡상공을 잘못 비행하던중 시리아공군기의 요격을 받았으나 아슬아슬하게 격추는 모면했다고 이 소식통을 덧붙였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