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도서관 2호점 개관, 이런 팬들 봤어요? 1호점은…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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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JYJ 멤버 박유천(28)의 팬커뮤니티 ‘블레싱유천’이 창립 4주년을 맞아 ‘박유천 도서관 2호점’을 전남 신안군 흑산도 지역에 개관했다.

블레싱유천은 흑산도에 현금 1000만 원과 책 6600여 권을 기증하여 ‘박유천 도서관 2호점’을 개관했다.

이번 박유천 도서관 2호점은 지난해 전라도 신안지역 섬마을 장산면의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위해 현금 500만 원과 블레싱유천 회원들이 직접 모은 도서 8800여 권을 기증한 박유천 도서관 1호점 개관 이후 두 번째다.

박유천 도서관 2호점은 책을 보는 도서관 기능과 공부방 기능, 영화관이 없는 지역 아이들을 위해 빔 프로젝트를 설치하여 영화관으로도 운영하는 등 지역 현실에 맞게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박유천 도서관 2호점’ 개관 소식에 “스타를 아끼는 마음을 선행으로 나누는 활동은 모범적인 팬 문화 형성에 앞장서는 일”이라며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인연을 맺은 이웃들과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는 게 아름답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박유천 도서관 2호점’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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