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주등 전 종목 오름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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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올림픽 열기가 증시에도 불어닥쳤다.
1일 하루를 쉰 증시는 2일 개장과 함께 올림픽서울유치 소식에 자극 받은 사자주문이 높은 가격으로 쏟아져 거의가 상종가로 치닫아 건설주를 비롯, 전업종이 오름새를 보였다.
이에 따라 2일 전장에서만 종합주가지수는 4·4포인트가 올라 182·6을 기록했다.
반면 팔자는 물량은 거의 없어 이날 전장의 거래량은 4백만주로 평균수준에 그쳤다.
증시 관계자들은 앞으로 올림픽준비사업에 따라 건설·전자등 관련사업에 많은 자금이 풀릴것이고 그 때마다 호재로 작용하는등 증시활황이 당분간 지속될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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