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인 셋 수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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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부산】부산시 북구 화명동 주공 임대아파트 복부인 투기사건을 수사중인 부산배부경찰서는 9일 50여동의 아파트 당첨 권을 가진 김왕자씨 (30·여·경기안양시석수1동570)가 부산에 거주하는 자기언니 정애씨(48· 부산시영도구남항동l가 157)와 사건에 공모, 계획적으로 투기를 한 사실을 밝혀내고, 김씨 자매와 허남순씨(36·여·경기안양시) 등 3명의 복부인들의 신변을 확보,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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