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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한, "8살 연하 여친 있다…미래에 대한 걱정 커져"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배우 이규한(34)이 8살 연하의 여자친구가 있다고 고백했다.

1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어머님들의 엑소’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원기준, 고세원, 이규한, 오창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김구라는 “이규한이 작가진들에게 엄청난 선물을 줬다. 여자친구 있는 걸 최초로 공개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규한은 “여자친구가 8살 연하인데 그 친구가 막 성인이 되자마자 알게 됐다”고 답했다.

이규한은 이어 “그때는 오빠 동생으로 지내다가 제대로 만나기 시작한 건 작년부터다. 갓 학교를 졸업한 일반인이다”고 설명했다.

이규한은 “내가 원래는 ‘결혼’에 대한 생각을 전혀 안 했다. 관심도 없었는데 그 친구를 만나다 보니까 미래에 대한 걱정이 커졌다”며 “여자친구가 굉장히 밝다. 항상 웃는 친군데 혹시 나한테 와서 웃음을 잃지 않을지 걱정된다”고 여자친구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과시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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