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스키 문주란양 일서 디스크 내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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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독특한 허스키로 비련을 노래하던 문주란양이 일본 킹레코드에서 독집디스크를 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문양이 일본에서 낸 독집 디스크엔 『공항의 이별』 『돌아와요 부산항에』 『가슴아프게』 『김포가도』 등 그녀의 히트곡과 『잔교』 『이가』 등 일본에서 새로 작곡된 노래 등 12곡을 담고있다.
문양의 일본진출은 작곡가 박춘석씨에 이뤄진 것. 문양도 단단한 결심을 하고 있어 일본에서 한국가수의 붐을 또 한차례 일으킬 수 있을는지 기대를 걸게 하고 있다고 문양은 7일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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