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태 과학교류 확대|단지건설·발효기술개발에 참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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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과학자교환도 합의
한국은 태국의 과학단지건절·발효기술개발에 적극참여하며 상호 과학자 교류·과학기술정보교환등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22일 전두환대통령의 아세안순방에 이어 방한한「티나콘·반두그라비」태국과학기술에너지장관은 한국과 4건의 기술이전을 추진하고 3개부문의 공동연구를 시행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한국이 제공키로한 기술은 이미 국내에서 산업화에 성공한 것으로 냉동재원료인 프레온가스기술·농약등농업화학기술·쌀겨를 이용하기 위한 식품압출기제작등이다.
또 양국은 농촌지역개발·발효기술의 공동연구를 위해 우선 5명의 과학자를 교류하며 태국의 과학단지건설에도 서로 협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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