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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신고 요구하다|처가식구 찔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1면

【부산】11일 밤 9시쯤 부산시 삼악동 52의 9 전병윤씨(59) 집에서 전씨의 사위 김경목씨(31)가 혼인신고를 요구하다 길이 28㎝의 부엌칼로 장인 전씨와 장모 마갑순(57)·처남댁 고순자(28)씨 등 3명의 가슴을 차례로 질려 고씨는 그 자리에서 숨지고 전·마씨는 중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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