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선전문 싸고 삼성·금성 서로 제소|공정거래위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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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냉장고 광고를 둘러싸고 금성사와 삼성전자가 서로 상대방의 선전내용이 제품을 헐뜯는 내용이라고 주장.
공정거래위에 맞제소 했다.
기획원에 따르면 양사의 맞고소 싸움은 지난달21일 금성사가 삼성전자의 15일자선전광고를 비방광고로 걸어 공정거래위에 제소한데이어 삼성전자측도 지난5일 금성사의 냉장고 선전내용이 자사제품을 은근히 비방했다고 맞제소를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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