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회 「학생왕위」김정우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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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중앙일보 주최한국기원 주관의 제14회 학생왕위전이 6, 7일 이틀간 한국기원5층 강당에서 열려 김정우군(16·서울 경성고 2년)이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
전국 25개 고교 1백41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조별 예선을 거쳐 6명이 결승리그를 벌여 김군이 4승1패의 전적으로 우승하고 4명이 입상했다.
이번 대회 상위입상자(3위까지)는 오는8월 서울에서 열리는 한·중 고교생 바둑대회 한국대표로 참가하게된다.
시상식은 8일 하오5시 본사회의실에서 열린다.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
▲우승=김정자 ▲준우승=김재일 (충암고 3년) ▲3위=김세현(경기고 2년) ▲4위(감투상)=고윤석(중앙고2년) ▲5위(장려산)=최채우(용문고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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