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어린이 날」 59돌 전국서 풍성한 잔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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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5일은 제59회 어린이날. 전국에서 다채로운 어린이날 행사가 열린다.
서울시는 이날 상오 세종문화회관에서 기념식을 갖고 위안공연 등 다채로운 어린이 행사를 갖는다.
상오10시 30분부터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위안공연에는 TV어린이프로 탤런트들이 출연하며, 하오3시 어린이대공원에서 벌어지는 큰잔치는 연예인협회주관으로 노래·춤·단막극 등이 1시간 동안 진행된다.
또 하오2시부터 5시까지 시청앞∼종로∼서울 운동장야구장 구간에서 펼쳐지는 어린이 대 행진에는 1만여명의 어린이가 참가한다. 이 행진에는 군의장대·여고밴드 등 3개 악대, 10대의 가장행렬 차량, 농악대, 고적대, 민속무용 등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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