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특 허협 서울 상륙, 디오르 등 상표도용 규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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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프랑스」특허협회 한국지부가 오는30일 서울에서 문을 연다.
현재 서울「코오롱·빌딩」에 임시사무소를 개설하고 있는 이 지부는 오는29일「프랑스」특허협회의 「알렝트리에트」전무가 내한, 30일 「프랑스」대사관에서 지부 개선에 따른 「리셉션」을 갖고 정식 업무를 개시할 예정.
선진국으로선 처음으로 한국에 상륙하는 「프랑스」특허협회 한국지부는 「프랑스」의「프라마톰」사의 한국원전 참여를 계기로 한불간 원활한 기술제휴·특허정보교류 촉진을 위한 창구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 한다.
이 한국지부는 한국에 등록된 「피에르·가르댕」「셀리느」「인센롤랑」등 6백여개「프랑스」상표도용 추적 등 상표권보호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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