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춘계 중·고 축구연맹전에서 진주고가 2차 리그도 통과, 고등부준결승에 맨 먼저 진출했다.
진주고는 11일 마산창신공고를 물리친데 이어 12일엔 서울대신고마저 연파, 2차 리그 B조에서 2전 전승으로 4강에 선착한 것이다. 진주고가 고교축구의 4강 대열에 오른 것은 조광래가 활약하던 73년의 이 대회에서 한양공고와 공동우승을 차지한 이래 8년 만이다.
진주고가 전반10분 송시영이 결승골을 장식했고 시종 대신고를 맹공, 낙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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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춘계 중·고 축구연맹전에서 진주고가 2차 리그도 통과, 고등부준결승에 맨 먼저 진출했다.
진주고는 11일 마산창신공고를 물리친데 이어 12일엔 서울대신고마저 연파, 2차 리그 B조에서 2전 전승으로 4강에 선착한 것이다. 진주고가 고교축구의 4강 대열에 오른 것은 조광래가 활약하던 73년의 이 대회에서 한양공고와 공동우승을 차지한 이래 8년 만이다.
진주고가 전반10분 송시영이 결승골을 장식했고 시종 대신고를 맹공, 낙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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