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한, 당직별 당비부담확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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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민한당은 10일 당직개편후 첫당무회의를 열고 매달 1천9백여만원을 조달할 당비규정을 의결. 당직별 월의무납부액은 △총재·국회부의장·원내총무=1백50만원 △부총재=60만원 △사무총장=50만원 △정책심의회의장=40만원 △전당대회의장·중앙상위의장·훈련원장·당기위원장·인권옹호위원장=각30만원 △당무위원=20만원등.
또 국회의원과 자문위원들은 15만원, 중앙상무위원은 1만원씩으로 결정했는데 원내총무에게 많이 부담시킨 것은 국회에서 나오는 판공비를 감안한 것이라는 얘기. 전당대회의장·당무위원·자문위원등이 원외일 경우에는 각각 5만, 3만, 2만원등으로 대폭 경감해준다는 단서가 붙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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