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 병세호전, 국회참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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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지난 2일부터 성「바오로」병원에 입원중인 이재형민정당대표위원은 그 동안 병세가 많이 좋아져 11일 국회개원식에는 참석할 예정.
이대표측근소식통은 10일 이 대표가 장출혈로 수혈을 받는 등 입원초기에는 중증을 보였으나 지난 주말부터 점차 회복돼 이제는 외래방문객을 맞을 정도가 됐다고 전언.
9일 하오에는 우병규청와대 정무제1수석비서관의 문병인사를 받은 데 이어 권정달 사무총장으로부터 그간의 당무보고를 병상에서 받기도 했다.
그러나 장출혈원인이 아직도 밝혀지지 않아 개원식에 참석한 뒤 재입원해 정밀검사와 치료를 받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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