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소세 인하시한 연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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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정부는 경기활성을 위해 지난 11월 15일부터 6개월간 시한부로 실시한 승용차 및 가전제품의 특별소비세율인하조치를 계속 연장 적용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9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아직까지 경기가 제대로 살아나지 않고 있어 세율을 다시 올리면 경기회복에 타격을 줄 것으로 보고 이를 연장 적용하는 문제를 검토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별소비세율은 30%씩 인하, 승용차는 15%에서 10.5%, 가전제품은 20%에서 14%로 인하, 5월15일까지 적용하기로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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