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사 확인하는 실천형|김무연 부산시장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과묵한 실천형으로 스케일이 크고 앞을 내다보는 행정가란 평을 듣는다.
농촌주택개량사업과 반상회의 산파역이기도 하다.
내무부 최초의 지방행정차관보를 지내면서 지방행정 재정개발 업무를 본 궤도에 올려놓았다.
중학교 교사에서 내무부주사로 옮겨 문교부관리와 공화당경북도지부 사무국장으로도 일하는 등 경력이 다양하다. 40대에 맞먹는 정력으로 매사를 몸으로 확인해야 직성이 풀리는 극성형이다.
취미는 독서와 원예. 부인 정정희여사와 2남4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