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환 서양화전-롯데화랑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중진서양화가 박성환 화백의 22회 개인전이 플라자 화랑 초대로 8일부터 13일까지 롯데 화랑에서 열린다.
박 화백은 국전초대작가·심사위원을 역임했으며 목우회·구상전·한국 오원미술 연맹 등의 그룹에 참가, 활동해 왔다.
79년 국립현대미술관에서의 초대전 이후 처음 갖는 이 전시회에는 『수덕사 입구』 『석양』 『설경』 등 40여점을 출품한다.
미술평론가 이경성씨는 그의 작품을 『감각적인 진실에 기저를 둔 독특한 형태를 붉은 색조의 독창적 색감으로 처리한 구상 작품』으로 크게 평가하고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