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유업 윤쾌병 사장은 30일 콩팥수술비가 없어 고생하는 서울 한샘여중3년 박미나양(15·본보 3월 25일자 보도)에게 전해달라고 30만원을 중앙일보에 기탁했다.
서울 반포동 399의3에 사는 주부 권 모씨도 30일 선천성 심장판막증으로 수술을 받지 못할 경우 1년밖에 살지 못한다는 진단을 받고도 수술비가 모자라 사경을 헤매는 서울 덕수상고1년 정운수군(17·본보 3월 27일자 보도)에게 건해달라고 1만원을 중앙일보에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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