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신-경복 쟁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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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춘계전국 남녀중·고 배구연맹전 여고부 패권의 향방은 2연패를 노리는 일신여상-경복여상의 한판승부로 판가름나게 되었다.
29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여고부 준결승에서 경복여상은 장신 유애자(1m80㎝)의 블로킹과 최인숙 김미아의 좌우강타가 작렬, 한양여고에 3-0으로 완승을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
또 일신여상도 이문희 최정숙 이영옥 등 고론 전력으로 유봉여고를 3-1로 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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