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선 선상살인 미 경찰에 수사요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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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호놀룰루14일UPI연합=본사특약】「호놀룰루」주재 한국총영사관은 13일 「호놀룰루」경찰당국에 한국어선의선상살인사건을 수사해 주도록 요청했다.
현재 「호놀룰루」항구에 정박중인 「아카시아」호는 지난 5일 「하와이」동남방 1천6백「마일」해상에서 한선원(29세)이 망치와 칼을 사용하여 24세의 신원미상의 다른 선언을 살해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피살자와 살해혐의자의 신원을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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