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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국어 능통,민항발전 기대|윤자중 교포부장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매사에 빈틈이 없고 인화를 앞세워물흐르둣 일을 무리없이 추진한다.
티나지 않은 군인으로 늘 역사책을 즐겨읽는 학구파. 공군 제1의 작전통으로 공사출신 첫 참모총장을 지내 민항발전에 기대가 크다.
6·25때 전투기 조종사로 80회나 출격했으며 요즘도 매달 한차례식「팬텀」전투기를 직접 조종한다.
미국인들도놀라는유창한영어실력에 불어·중국어·일어등 4개국어에능통하다. 농구·축구·배구·「테니스」등 구기를 즐기는만능「스포츠·맨」.
해주동중의 농구선수였으며「테니스」실력은 「프로」급. 바둑도「아마」4단실력. 부인 김은아여사(43)사이에3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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