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클라라 지목에 아이스버킷챌린지 참가 “이걸로 퉁치면 안돼?”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한 클라라(28·이성민)가 다음 상대로 진중권(51) 교수를 지목했다.

클라라의 지목에 진중권 교수는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이스버킷챌린지? 이걸로 퉁치면 안 되나?”라고 적으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진중권 교수는 경비행기 앞에서 주저 앉아 물을 뒤집어 쓰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미국 ALS협회가 루게릭병으로 일컬어지는 ‘ALS’ 치료법 개발과 환자들을 돕기 위해 진행 중인 모금 운동이다.

참여자는 얼음물을 끼얹은 후 세 명의 다음 도전자를 지목한다. 지목을 받은 사람은 24시간 내에 인증샷을 남기거나 실행하지 않을 경우 100달러를 ALS에 기부하는 방식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