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용 비행기로 포철 준공식에 온 외국인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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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포철4기 설비확장 준공식에 참석하기위해 일본재계 거물급들이 속속 내한하고있다.
이번 준공식에는 일본재계 거물중 60여명이 참석할 예정인데 신일본제철의 「이나야마·요시히로」(도산가막)회장을 비롯, 삼정물산의 「야히로·도시꾸니」(팔심전방), 삼문상사의 「미무라·요오헤이」(삼촌용평), 구홍의 「마쓰오·다이이찌로」(송미태일랑)사장, 이등충상사의 「세지마·류우조」(뇌도용삼)회장등 사장급이상 30여명이 17일 서울에 도착.
이번 포철준공식에는 모두 2백여명의 세계 주요국 재계인사를 초청했는데 그중미국의 「카이자」사회장「카이자」2세를 비롯, 4명이 자가용 비행기로 도착해 거물다운 실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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