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라·보엠』 공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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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아리아」『그대의 찬손』으로 더욱 세계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고있는「풋치니」의「오페라」『라·보엠』이 신춘의 첫무대를 장식한다.
서울「오페라」단(단장 김봉임)의 제9회 정기공연으로 오는 21∼22일(낮3시, 밤7시) 세종문화회관 대강당 무대에서 공연되는『라·보엠』의 연출은 오현명씨. 지휘는 이번에 첫「오페라」무대를 지휘하게 된 국향 전임지휘자 금난새씨다.
주요배역은「미미」역에「소프라노」이규도·장혜경씨, 「로돌프」역엔「테너」박인수·안형일씨, 「마르첼로」역엔「바리톤」김성길·김원경씨. 그밖에도「바리톤」최명용·이인영, 소프라노 김용분·김영숙씨 등이 출연한다.
협연 국립교향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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