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아리도 새로운수출 품목으로 각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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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병아리가 유명한 수출품목으로 각광을 받고있다.
양계업자들은 최근의 국내소비침체에 따라 병아리를 외국에 수출, 활로를 모색하고 있는데 지난해 오산의 한일농원(대표차두흥)이 48만1천마리를 일본·태국·「인도네시아」·「싱가포르」등지에 팔아 25만5천「달러」를 벌어들였다.
이회사는 올해도 모두 1백80여만 마리를 수출할 계획이며 대구의 신기농장(대표 이상윤) 도 4만여 마리를 수출할 계획이라는것.
한편 업계에선 한마리에 5원씩받는 검역수수료를 면제해 줄것을 정부에 요청하고 있으며 정부도 이를 줄여주는 문제를 검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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