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새시대 선도해야|야외전시장갖춘 미술관건립 추진|이문공, TV대담서 밝혀

이광표문공부장관은 28일『언론은 고도의자유와함께 공공적 책임이 요구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언론은 앞으로 전개될 새시대의 선도자로서, 그리고 계도자로서 국익의 공동의식을 가지고 국가건설에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기능을 다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KBS와의 대담에서 이장관은 『지난해는 우리의 부정적 측면이 해외에 많이 알려짐으로써 해외홍보에 비교적 어려움이많았으나 이제는 우리 사회가 안정을 회복하여 국제무대에서 북괴를 제압할수있는 우위를 점하게 되었다』고 말하고「1·12」제의를 비롯한 정부의 평화통일방침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장관은 또 덕수궁현대미술관이 협소해 야외조각전시장을 겸비한 현대미술관건립을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