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시는 줄기 껍질로 하얀색 옷감을 짜기도 하는 섬유 식물. 잎은 깻잎과 비슷하다. 식이섬유가 많아 장의 연동운동과 정장작용을 돕는다. 또 칼슘·칼륨·철·마그네슘 등을 함유해 골다공증·관절염 등에 좋다. 예로부터 토사·신경통·감기·식욕부진·간염 등에 효과가 있다고 전해진다.
모싯잎을 뜨거운 물에 데친 다음 건조시켜 빻은 분말도 판매하고 있다. 분말은 10배의 생 잎을 가공한 것과 같다.
인절미·찰떡을 만들 때는 쌀 중량의 3%, 칼국수·수제비 등을 만들 때는 밀가루 중량의 2%를 넣어 반죽한다. 밥을 지을 때 넣기도 하고 분말 차로도 즐길 수 있다. 종이 곽에 담는 등 포장을 고급화해 선물로도 적합하다. 가격은 100g에 1만2000원, 500g에 5만2000원, 1㎏에 10만2000원.
문의 영광모싯잎송편영농조합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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