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영 (현대회장)

▲나이=67세 ▲키=1백74cm ▲체중=77kg ▲음식=한식 특히 채식 ▲술=맥주 3병정도 ▲담배=전혀 안태움 ▲수면=6시간 ▲혈압=80∼1백25 ▲운동=「골프」·씨름
어릴때부터 건강은 좋은 편이다.
별 병이나 피로를 모르고 살아왔다.
사내체육대회 같은 때는 하루종일 직접 뛰면서 힘을 겨루기도 한다.
신입사원 대표와의 씨름에서도 아직 져본적이 없다.
건강관리를 위해 마음을 젊게 가지도록 노력하며 가급적 젊은층과 많이 어울려 생활하도록 배려한다.
일찍 자고 새벽에 일어나서 가벼운 운동을 20분쯤 한다.
매일저녁 취침전 온탕후에 냉수 「샤워」를 한다.
술은 밖에서는 더러 하지만 즐기지는 않는다.
『따끈한 청주』가 단골「메뉴」.
그러나 집에서는 전혀입에 대지 않는다.
밖에서 술자리에 어울리면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며 즐겁게 기분을 푼다.
그날의 피로는 그날에 해소하도록 한다.
불쾌한 일은 바로 잊고 즐거웠던 일만 회상하며 살도록 노력한다.
잡념을 없애고 항상 가능한 목표를 향해 정열적으로 일한다.
밝고 맑은 마음으로 모든 일에 대처한다.
출근때는 일부러 차를 안타고 회사까지 약20분간 속보로 걷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