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한, 연내 조직책 인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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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민주한국 당은 선거인단 선거와 대통령선거 등 정치일정에 대비해 연내에 모든 지역구의 조직책 인선을 마무리 짓는 한편 오는29일부터 지구당 창당대회에 들어갈 계획이다.
김원기 민한당 대변인은 15일『선거 일정이 바빠지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오는 20일까지 17명의 10대의원 선거구를 제외한 전체지역구의 3분의1정도지역구에 조직책을 인선할 방침』이라고 말하고『나머지 지역구에 대한 제2차 조직책인선도 성탄절 전후까지는 완결 지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제1차 조직책 인선기준에 대해 ▲경합이 심하지 않고 ▲조직위가 조사한 현지여론과 기타 제출서류 등으로 보아 문제가 없다고 판단되는 지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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