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물전시장 개장 애완동물도 취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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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부동산은 물론 생활용품 등 동산과 동식물까지 사고 파는 것을 중개하는 종합 매물 정보 전시장이 생겼다.
서울강남고속「버스·터미널」지하 상가에 4백여평의 사무실을 마련하고 27일 문을 연 한국 부동산(대표 김홍식)은 부동산뿐만 아니라 가구류「피아노」「카메라」세탁기 등 생활용품과 각종 자동차와 기계 등 동산, 그리고 애완용 관상용 동식물까지 사고 파는 것을 중개한다.
이 전시장은 팔려고 물건을 내놓는 사람이 일정한 수수료(부동산 2만5천원, 동산5천원)를 내면 사진과 함께 전시를 해준다.
사고 파는 사람은 직접 거래를 하며 별도의 수수료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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