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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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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74년 제7회 「테헤란」 「아시안·게임」에서 금 「메달」을 획득한 노장 「레슬링」선수.
전주영생고·경희대를 나온 강룡직(32)은 67년48회부터 84년 60회 체전까지 13년 동안 「레슬링」자유형과 「그레코·로만」형의 금 「메달」을 모조리 휩쓴 「레슬링」 부동의 강자. 현재 왕우공사 소속이며 전북체고 「코치」로 있다.
올해는 82kg급에 출전.
○…성화최종주자인 황규동 (27)은 지난75년 제2회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서울)의 1천5백m에서 금 「메달」을 따내 현재 이 종목의 한국기록보유자이기도 하다.
전북 옥구에 있는 대성중에서 1백m와 넓이뛰기로 육상을 시작, 서울북문고 진학 후 중장거리로 전환한 후 국내「톱·클라스」의 선수로 군림해왔다.
건국대를 거쳐 현재 한전육상부주장인 황은 올해로 13년째 전북육상대표로 출전했으며 그동안각종 국제대회에서 10여 차례에 걸쳐 입상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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