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참여 홍보방안 검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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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정부는 부칙을 제외한 새 헌법의 내용이 확정됨에 따라 10월중 하순새 있을 국민투표에 대비해 13일 총리실주재로 각 부처 기획관리관회의를 여는 등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총리 행정조정실 주관으로 열린 회의는 내무부의 반상회를 통한 투표참여 독려방안과 문공부의 종합홍보계획 등 각 부처별 준비계획을 보고 받고 확정.
문공부는 새 헌법이 민주복지국가의 기틀이 되는 기본법이라는 점과 우리현실에 맞는 능률적이고 민주적인 헌법이라는 내용의 표어 10편을 공모중이며 홍보「포스터」, 해선책자 등도 발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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