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교 난립 규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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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국내기독교 19개 교단은 2일 범교단적「한국기독교대책협의회」를 구성, 최근 대두되고 있는 신학교난립·사이비기독교 범람 등 교계내 문제들을 자율 정화한다고 밝혔다.
19개교만이 공동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30일 서울 한국 「루터」교 「센터」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한국기독교장로회 등 19개 교단이 파송한 대표2O명 회의를 갖고 지원양(한국 「루터」교 총회장)김지길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김형합(대한예수교 장로회통합)목사를 회장단으로, 한석지 (예장합동총회장) 신신묵(예영감독)이봉원(성결회총무)강신품(공장부총회장)목사 등을 운영위원으로 한 「한국 기독교대책협의회」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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