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TV 잘 안 팔리자 가전3사 판촉에 안간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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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컬러」 TV시판실적이 예상 밖으로 부진하자 가전3사는 매출을 올리기 위한 새로운 전략수집에 부심.
금성사는 지난번「허니문·세일」기간 중 공장견학 초청장을 받은 6백43쌍의 신혼부부를「컬러」TV공장으로 초청, 내주 중에 생산과정을 공개키로 했다.
삼성전자는 19일부터 26일까지 부산·대구·마산 등 전국 주요도시의 4백7개 대리점 사장·영업부장·판매사원 등1천2백21명을 대상으로 시장전망·제품소개에 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
대한전선도 「컬러」TV시판을 계기로 판촉 건담「팀」을 별도로 만들고 11,12일 이틀 동안 대리점 사장단 회의를 열어 새로운 판촉방안을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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