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야영대회서 점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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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정종택농수산장관은 2일 강원도 평창군 진궁면 동산리에서 열린 제2회 새마을청소년 중앙야영대회에 참석해 야영대회의 절정인 봉화식에서 점화.
이 자리에서 정강관은 『70년대 새마을운동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었던 것은 새마을 청소년회원들의 노력의 결정이었다』고 치하하고 앞으로 정부는 새마을마다 1개씩의 청소년회를 육성해 회원을 7O만명으로 늘리겠다고 했다.
그는『이 운동의 자윻화촉진을 위해 후원회조직을 강화하고 중앙·도·군에 후원회기금과 과제자금을 대폭확대지원하며 우수회원은 공직에 특채하겠다』고 약속.
이번 대회에서는 충효사상, 정신교육, 성공사례발표 등이 있었는데 정장관은 회원들과 노래, 장기자랑 등을 같이하며 밤을 새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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