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회물건 안비싸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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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황해중신임철도청장은 16일 취임식을 가진뒤 철도에 대한 일반의 「이미지」쇄신작업을 우선 펴야겠다고 첫 포부를 피력.
황청장은 아직도 일부국민들이 홍익회를 옛날의 「강생회」로 착각, 물건이 무조건 비싸고 질이 나쁜것으로 알고 있듯이 철도를 오해하는 경우가 있다고 지적, 이같이 말했다. 황청장은 현재 홍익회가 열차승객들에게 재공하는 과자류나 음료수등은 국내 유명 「메이커」에서 만든 최고급 제품이며 값도 시중시새와 똑같다고 강조.
황청장은 또 철도청 업무는 열차처럼 잠시도 쉬지않고 계속 움직이는 업무이기 때문에 숙정으로 빈 자리는 상부와 협의해 될수록 빨리 메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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