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관계 악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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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유엔본부7일 로이터합동】「발트하임」「유엔」사무총장은 7일 미소관계가 위험스럽게 악화되고 있으며 국지전이 세계재난으로 확대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발트하임」총장은 이날「튀니스」에서 열린 한「유엔」회의연설에서 세계의 장래는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암담하다면서 『세계어느 곳에서나 무력충돌로 발생한 불꽃이 언제라도 전 세계에 불을 부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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