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 경부고속 진입로에 입체교차로 놓기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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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서울시는 7일 반포동 경부고속도로 진입로에 1억4천만원을 들여 입체교차로를 건설키로 했다.
입체교차로가 놓여지는 곳은 동작동 삼호「아파트」에서 고속「버스·터미널」북쪽을 거쳐 영동대로로 이어지는 길과 경부고속도로가 엇갈리는 곳으로 경부고속도로 양편(교차지점 남쪽)에 폭8m, 길이 1백80m의 원형 입체시설을 하게된다.
또 현재 폭6m인 고속도로에서 영동대로 진입로는12m로 확장된다.
이 입체교차로는 총공사비 1억4천만원을 들여 7월중 착공, 연말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이 입체교차로가 건설되면 고속「버스·터미널」쪽에서 뿐 아니라 영동대로 쪽에서도 「논·스톱」으로 고속도로에 진입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에서도 「터미널」쪽이나 영동대로 어느 쪽으로도 장애없이 통행할 수 있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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