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도저가 송유관깨 경유 2백드럼유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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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대전】31일상오7시20분쯤 충남대덕군회덕면 야산에서 정지작업을하던「불도저」가 지하2m깊이에 묻혀있던 직경 10「인치」의 송유관을 파손, 직경10㎝의 구멍이나 1시간10분동안 약 2백「드럼」분의 경유가 흘러나왔다.
사고는 한성건설소속「불도저」(운전사 임순원·32)가 이날 대전시에서 시공중인 동구구획정리사업 도로축조 공사를 위해 깊이2m로 땅을파는 야산정지 작업을 별이면서 송유관의 위치를 미리 확인하지못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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