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질랜드 대파|72-58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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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대북29일합동】제4회「존즈·컵」쟁탈 국제여자농구대회에 출전중인 한국여자실업농구 대표「팀」은 29일 이곳 중화체육관에서 속행된 대회 4일째 경기 B조예선 2차전에서「뉴질랜드」를 72-58로 대파하고 2연승을 올려 본선진출이 거의 확실해졌다.
한국은「뉴질랜드」의 패기와 밀착방어에 막혀 고전했으나 11분께 박현은의 중거리「슛」이 터지면서「게임」의 실마리를 찾고 전반을 37-30으로 앞선채 마쳤다.
한국은 후반초「뉴질랜드」에 기습「골」밑「슛」올 잇달아허용, 4분께39-36 1「골」반차까지 추격당했으나 이후 철저한 대인방어로「골」밑을 차단하고 박성자 박현은 홍영순「트리오」가 번갈아 외곽「슛」을 성공시켜 결국 7「골」차인 72-58로 낙승했다.
한국은 3O일 자유중국 백「팀」과 3차전을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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