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창래 2회전에 전한국 J테니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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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울산=김병길기자】제15회 전한국「주니어·테니스」선수권대회가 1백74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비로 예정보다 하루 늦은 13일 울산에서 개막, 남자단식 1회전에서 조창래(마산고)가 김춘홍(충주고)을 2-0으로 완파한 것을 비롯, 이경량(울산공고) 문경로(대전고) 김희태(충주고)등이 승리, 각각 2회전에 올라 지방세의 강세를 보였다.
또 여자「주니어」단식 1회전에서는 남순옥(거창대성여고)이 이해옥(울산여고)을 2-0으로 완파, 기권승을 거둔 윤정옥(울산여고)과 나란히 역시 2회전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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