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교회 백년 기념관」 건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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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예수교 장로회 총회(통합)와 기장 총회, 주한미 연합 장로 교회는 한국 기독교 선교 1백주년을 앞두고 그 기념 사업의 하나로 1백억 원을 공동 투자해「한국 교회 1백년 기념관」을 건립키로 했다.
이들 3개 교단은 최근 교단을 대표한 3자 회합을 갖고 오는 9월 서울 종로구 연지동 기독교 회관 옆에 기념관 건립 공사를 기공, 81년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진행한다는 것.
한편 이들 3개 교단은 기념관 건립 공사를 추진키 위한 전담 기구로 6인 건축 위원회를 구성하고 선교 1백주년이 되는 오는 84년까지는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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