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영장7개소 개설|청소년의 달 맞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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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정부는 16일하오 중앙청에서 신현확국무총리 주재로 청소년대책위원회를 열고 예년과 같이 5월을「청소년의달」로 정해 정부기관과 민간단체에서 각종행사를 펴기로 확정했다.
회의는 또 지난해 착공된 청소년야영장 7개소(경기강화·강원간창·충북괴산·충남보령·전남강진·경북청도·경남남해)를 오는7월에 개강하고 올해안에 새로 3개소(경기양주·부산초읍동·전북완주)를 착공기로했다.
또 지난78년에 착공된 지리산·덕유산청소년종합시설을 계속 추진해 올해 18억5천4백만원을 들여 전북무주군설천면 공리에 야영장4개소와 훈련장등을 세우고 무주∼망분리간 36㎞가운데 8.6㎞의 도로를 포장하여 82년도에 개최되는 제8회 「아시아」태평양 「잼버리」에 대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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