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금전 전세「버스」노선일부 변경 4월부터 일요일·공휴일은 운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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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서울시는 통금직전 도심지에서 변두리로 운행하는 20대의 전세「버스」가운데 ▲3대는 출발지점을 바꾸고 ▲6대는 노선을 조정하는등 통금직전 전세「버스」의 운행노선을 일부조정, 4월부터 시행키로 했다.
시는 또 일요일등 공휴일에는 전세「버스」운행을 않기로 했다.
이같은 조치는 서울시가 이 전세「버스」의 이용도를 조사한 결과 승객의 이용도와 운행노선이 맞지 않는등 불합리한 점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출발지 변경 및 노선이 조정되는 「버스」는 다음과 같다(괄호안은 운행지역).
◇출발지변경 ▲덕수궁앞(잠실행)→「도오뀨·호텔」앞 ▲비각앞(불광동행)→청진동입구 ▲비각앞(수유리행)→무교동 ◇노선조정 ▲시청앞∼봉천동→시청앞∼공항동 ▲광화문∼장위동→명동입구∼천호동 ▲종로2가∼중곡동→광교∼수색동 ▲종로2가∼상계동→종각∼도봉동 ▲퇴계로∼반포→무교동∼화곡동 ▲퇴계로∼화곡동→시청앞∼공항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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