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서 6명 조난 1명 사망 5명 구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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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지난 22일 하오6시쯤 지리산 세석공원 남부능선(해발 1천5백m)에서 경남 산청군 신안면 외고리 용흥부락 이희영씨(36)등 6명이 심한 눈보라에 길을 잃고 조난, 이씨는 숨지고 나머지5명은 세석산장 관리인 배재호씨(27)와 등산객들에 의해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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